이론과 실습 교육, 평가 등 총 40시간, 선착순 접수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5일(월)부터 목재업체 종사자 및 목재제품 품질관리‧단속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목재등급평가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재등급평가사 교육은 제재목과 집성재의 결점, 함수율, 휨탄성계수, 목재수종 등을 검사할 수 있는 품질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제재목과 집성재 품질관리에 대한 이론교육, 실습교육, 이론·실습 평가 등 총 40시간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을 이수하고 목재등급평가사 자격을 부여받으면, 실제 목재업체에서 품질검사 활동을 할 수 있다.

<자료제공=한국임업진흥원>

교육신청은 7월22일(월)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선착순 접수될 예정이며, 해당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교육 희망자들이 하루빨리 교육 신청할 것을 추천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목재산업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목재등급평가사 양성을 활성화해, 국내 목재업체들이 현장에서 직접 품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능력배양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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