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100박스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의성군4-H연합회 이웃돕기 나눔 행사 참가자들 <사진제공=의성군>

[의성=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농업인 의성군4-H연합회(회장 김재승)에서 지난 12일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 100박스를 의성군 사회복지시설 20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회원들이 공동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공동과제포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로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덕·노·체의 4-H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사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해 추진했다.

김주수 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의 열정이 의성의 미래발전의 원동력으로 창업과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은 이날 기부받은 농산물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소외계층, 아동급식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