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까지 운영

안동계명산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 <사진제공=안동시>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은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휴양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계명산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을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양림은 개장을 앞두고 고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내 데크, 난간, 바닥을 보수했으며, 고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트램펄린을 설치하고 족구장도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야외 물놀이장 개장과 함께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한여름 밤의 숲속 작은 음악회’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화장실 리모델링, 지붕개량공사, 등산로 정비 등 휴양림 시설 개·보수와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계명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물놀이장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장 주변 주차금지, 보호자 동반, 물놀이 시 안전요원 지시에 반드시 따라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고객 한분 한분이 감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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