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선발 자격 해당서류 신청시 함께 제출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장학관은 오는 23일부터 8월9일까지 하반기 입사생 추가 선발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장학관 중도 퇴사로 인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선발인원은 화성시제1장학관(서울 동작구 상도동 소재) 여학생 3명과 화성시제2장학관(서울 도봉구 창동 소재) 남학생 15명, 여학생 8명이다.

지원자격은 입사 선발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등록기준지 또는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계속해 1년 이상 돼 있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다만,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7월23일부터 8월9일까지 총 18일간이며, 지원방법은 1장학관과 2장학관 중 하나의 장학관을 선택하여 우편접수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생활정도와 학업성적, 통학거리 및 관내 거주기간이며, 최근 3년 간 자원봉사 실적이 있으면 동 순위 시 우선선발 자격을 얻게 되며, 해당서류를 신청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추가 모집 인원 중 26명은 8월 내로 입사가 가능하고, 지원 자격을 갖춘 신청자 전원은 예비순위자로 대기하며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된다.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의 입사유효기간은 오는 11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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