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3위, 개인전 1위 차지

구미시청 실업 볼링팀 좌측 하늘색옷 김진선, 우측 하늘색옷 홍수연 선수 <사진제공=구미시>

[구미=환경일보]최달도 기자 =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펼쳐진 제34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참여한 구미시(시장 장세용) 실업 볼링팀(감독 박현)은 전국 15개 팀의 치열한 경쟁 속에 김진선 선수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홍수연 선수가 3위에 올랐으며, 단체전에서도 3위를 차지하여 실업볼링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김진선 선수는 2019년 여자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활약하고 있으며 홍수연 선수도 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 창단한 구미시 실업볼링팀은 박현 감독을 비롯하여 6명의 여자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작년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한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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