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여름용품 지원

여름용품을 지원한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진제공=청도군>

[청도=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승율, 황통주)는 지난 16일 경북공동모금회의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썸머키트(쿨매트, 휴대용선풍기, 모자, 인견이불 등)를 배분받아 읍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66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군협의체 및 읍면협의체(9개 읍면)에서 대상을 방문하여 물품 전달 및 안부 확인도 병행한다.

황통주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율 군수(공공위원장)는 “이번 물품지원으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