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 위해

[안동=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안동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제5회 안동시민창안대회’ 본선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본선 발표회에는 아이디어를 제출한 19팀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10팀이 참여한다. 제안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면 이를 심사해 최종 5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5개팀에는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의 아이디어 수행비와 전문 활동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8월부터 3개월간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안동시민창안대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누구나 발표회를 참관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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