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은 7.17일 참여와 협력으로 정부혁신을 실현하는 행사로 2019년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향로봉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산행문화를 확산하고, 성숙하지 못한 행위로 소중한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 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양양국유림관리소, 고성군청, 군부대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산행문화개선 캠페인과 연계하여 백두대간정화 및 산림보호 활동으로 쓰레기 수거 및 생태교란 외래식물(돼지풀) 제거 등을 실시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관계자는 “올바른 산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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