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한 원동력

2019년 자립역량강화교육 참석자들 <사진제공=구미시>

[구미=환경일보]최달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8일 오후 7시 원평1동주민센터 3층 교육장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 홍석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평생월급 Project’를 주제로 다층보장체계의 중요성과 국민연금, 기초연금제도에 대한 이해 등 가입자들의 건전한 재정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저축을 통한 자산의 증가 그 자체로도 빈곤 탈피와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자산이 지닌 가치에 집중하고,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도 저축할 수 있는 제도적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계획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근로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2007년부터 실시된 제도로 제반요건을 충족하는 가입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지원하여 3년 만기 시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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