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부산경찰청장, “주민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경찰의 기본사명...”

김창룡 부산경찰청장, 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를 방문해 현장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취임 이후 해운대·광안리여름경찰관서를 방문한데 이어 7월19일 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를 찾아 현장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창룡 경찰청장은 지역경찰관들에게 진정성·공정성·책임감 있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지역경찰 활동만이 부산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길”임을 강조하며, “주민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경찰의 기본사명이며, 치안행정은 현장이 우선인 만큼 소신과 자긍심을 갖고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줄 것”과 주민보호라는 기본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치안전문가로써 예방중심의 활동을 바탕으로 주민의 인정과 공감을 받는 지역경찰 활동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김 경찰청장은 저장강박증이 있는 독거노인을 지역주민센터 등과 협업해 주거환경 개선 및 정서지원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동에 공이 많은 경찰관들에게 표창 등을 수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부산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원들과 자주 만나 ‘시민에게 다가가는 지역경찰 업무환경 조성’을 통해 빈틈없는 치안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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