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품 '잼있는 젤리' 공연 중 제공 예정

뮤지컬 '어른동생' 포스터 <사진제공=오뚜기>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오뚜기와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이’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가 진행하는 어른들을 위한 연극 ‘달빛크로키’에서 맺은 인연이 이어졌다. 연결고리를 통해 오뚜기에서 판매 중인 젤리인 ‘잼있는 젤리’를 공연 중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가족들이 함께 보기 좋은 공연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만드는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원작 도서 송미경 작가의 단편 동화집 '어떤 아이가' 중 '어른동생'을 원작으로 공연화 한 작품이다.

또한 우리가 쉽게 넘겼던 일상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끔 해주는 연극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다채롭게 구성된 무대와 탄탄한 스토리, 중독성 강하고 아이와 어른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뮤지컬 넘버를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의 매력으로 꼽을 수 있다.

지난 2017년 4월 초연 당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같은 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오픈런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는 ‘어른동생’은 작년 7월부터 가족기부석을 통해 소외계층을 향한 꾸준한 기부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어른동생’은 세우아트센터 1관에서 진행된다. 더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 및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문의는 대학로 발전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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