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쉼터

[청주=환경일보] 신동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금왕(제천)휴게소는 평택-제천 고속도로 최초로 반려동물 쉼터를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왕휴게소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휴게소에 반려동물과 같이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동물 쉼터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휴게소 매장에는 반려동물이 출입을 하지 못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고객의 불편사항이 매우 많았다. 휴게소에 반려동물 쉼터가 조성됨으로써 고객과 반려동물이 함께 자유롭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금왕(제천)휴게소장은 “자연 친화적인 반려동물 쉼터를 조성함으로써 반려동물과 함께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돼 기쁘다”면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휴게소의 환경을 개선 시키고 지속적인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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