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출산용품을 장기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7년 동안 꾸준하게 진행된 사업으로, 출산양육용품을 장기 대여하여 양육자의 출산용품 구입비를 절감시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기의 건강한 발달과 부모의 육아를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출산용품으로는 유축기, 모빌, 안전문, 범보의자, 아기 욕조, 수유쿠션, 수면등, 바운서 등 육아에 필요한 용품으로 구비되어 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백소영 센터장은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출산용품구입에 대한 양육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출산가정이 많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센터에서도 양육자의 요구도를 반영한 출산양육용품을 지속적으로 비치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산양육용품 대여 자격기준은 이천시 거주자 및 이천시 소재 직장을 둔 출산가정이며, 1인 2점씩 90일 동안 대여가 가능하다.

장난감 회원 신청방법은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씨앗장난감회원>신청하기>장난감 회원신청(매월 50명씩 선착순 신청가능)하고 1만 원의 연간회비가 있다.

대여 가능한 출산양육물품은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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