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수용성 제고와 다문화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기 위한 프로그램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윤혁 사무처장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흥사단>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흥사단 교육운동본부는 7월19일 인천 계양구 평생학습관과 함께 민주피아 강사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인천 계양구에서 진행되는 민주피아 강사양성과정은 6월28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주간 진행됐다.

민주피아란 민주주의와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영화를 통한 즐겁고 신나는 민주시민교육모델'이며, 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확산함으로써 다문화 수용성 제고와 다문화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기 위한 '시민되기'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민주피아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자격검정시험을 통과하면 민주시민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계양구 평생학습관 민주피아 강사양성과정은 민주시민교육의 내용을 구성하는 이론 강의와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교수법에 대한 시연 강의로 이뤄졌다.

민주시민교육 이론 강의는 지난 28일 진행된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윤혁 사무처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부산교대 심성보 교수가 진행했으며, 교수법에 대한 시연 강의는 교육운동본부 이윤미 부장, 광진청소년수련관 박태준 관장, 이록빈 민주피아 전문강사, 김현주 민주피아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마지막 주에는 윤혁 사무처장의 '다문화시대와 세계시민교육' 강의와 자격증을 위한 필기시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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