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협력체계 구축 약속

광명도시공사 안전하고 건강한 광명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광명=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와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김성동)는 19일(금) 오전 ‘안전하고 건강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사 김종석 사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자율방범연합대 김성동 대장, 엄진호, 박재철 부연합대장을 포함한 20여 명의 간부들이 참석, 협력사업 활성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지역 사회봉사활동 활성화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연합대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종석 사장은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분들을 돕는 것도 공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가장 바쁘신 분들이 모여 광명시를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해주시는 만큼 공사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성동 연합대장은 “공사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공사와 협력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광명동굴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2016년부터 성수기 기간 중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7월 말 부터 8월까지 동굴 진입로 병목구간 차량유도 및 차량혼잡 해소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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