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상과학원-국제기후환경센터, 업무협력(MOU) 체결

[환경일보]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주상원)은 지난 7월19일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 윤원태)와 기상‧기후연구 협력 및 지역사회 기후변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상 관련 정보의 상호이용 ▷기상‧기후 공동연구 발굴 및 성과 공유 ▷지식정보 교류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사진제공=기상청>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폭염‧바람길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기상‧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는 정보와 기술을 교류할 예정이다.

주상원 국립기상과학원 원장은 “기상재해와 기후변화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국가정책 지원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위해 기상‧기후 과학기술 개발 및 정보교류에 상호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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