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부대전청사서 시상식

박종호 산림청 차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민원우수공무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산림청은 올해 2분기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한 ‘민원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송원영 사무관(산불방지과), 임재운 주무관(산지정책과), 신건섭 주무관(해외자원담당관), 이태윤 주무관(산불방지과), 이기욱 주무관(영주국유림관리소)이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렸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민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민원인이 만족하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원 우수공무원’은 지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국민신문고에서 처리한 민원 중 민원 답변 충실도, 처리 건수, 처리기간 단축률 등을 합산한 결과로 선정됐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2분기부터 선발기준을 정비하는 등 민원처리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이 합리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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