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구미시에서는 2018년 11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개관하여 시설 내 글로벌관과 연수관을 각국의 공무원 및 새마을 지도자들의 연수 및 회의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나이지리아 공무원 및 지도자들의 새마을 연수를 시작으로 지난 22일에는 인도네시아 새마을시범마을주민 및 공무원 54명이 참석한 ‘2019 인도네시아 시범마을지도자 초청 새마을 연수 사업계획 발표회 및 수료식’이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개최했다.

23일에는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공무원 및 관계자 26명이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 입주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재단을 방문, ‘새마을세계화 간담회’에 참석하여 재단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간의 공동 사업 및 향후 협력 방안과 다가오는 10월에 있을 베트남 신농촌개발 담당 새마을초청연수 계획을 논의하였으며 아울러 테마공원 전시관을 관람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해외에서 들어오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시설사용요청에 적극 응답하여 국제사회의 수요에 부응하고 관련 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중심지가 되어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발전에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