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맛, 멋등 매력에 푹~빠졌어요

체험 김천 가족여행 프로그램 참여자들 <사진제공=김천시>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김천시는 수도권 지역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김천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 하는 프로그램인 “체험! 김천가족여여행”을 지난 20일 ~21일 (2일간)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번째로 시행하는“체험! 김천가족여행”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스쿨김영사가 주관하여 수도권 지역 8가족(29명)의 관광객이 김천의 역사문화유적지 탐방 및 농산물 수확 체험등, 김천에서의 1박 2일 테마 여행을 즐겼다.

첫째 날은 동국제일가람 직지사 관람 및“김천 너두나두 자두포도 축제”즐기기, 도자기와 크리스탈이 전시된 세계도자기박물관, 현대 시조의 선구자인 백수(白水)정완영 시인을 만날 수 있는 백수문학관 관람을 한 후 포도따기, 포도 떡 만들기, 포도요거트스무디 시음등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즐거운 체험으로 김천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이튿 날은 첨단과학과 자연이 융합된 그린에너지를 테마가 있는 녹색미래과학관 상설 전시관에서의 다채로운 체험과 4D 영상관에는 어린아이의 동심을 자극하는 영상을 관람했다.

빗내농악전수관에서는 금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된 전통농악인“금릉빗내농악”농악기 체험에 흠뻑 취해도 보고, 김천의 랜드마크인 부항댐을 방문하여 댐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출렁다리의 스릴을 체험했다.

체험! 김천가족여행은 2009년부터 시작된 장수 가족여행상품으로 매년 3~4회 운영되며 2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흥미로운 즐길 거리로 김천시를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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