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 놀이로 지능을 깨워라

영양교육지원청 영재캠프 참여 학생들 <사진제공=영양교육지원청>

[영양=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영양군 수하청소년수련원에서 ‘2019 영양 영재캠프-창의융합 놀이로 지능을 깨워라’를 운영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융합, 중등융합 2개 영역의 학생 31명과 지도교사 4명, 교육청 관계자 3명 총 38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참여했다.

첫째 날은 리더십 교육, 드론체험, 압화로 예쁜 꽃 간직하기, 꿈과 인성 가꾸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둘째 날은 오토마타로 나만의 추억 만들기, 달려라 런닝맨 미션 완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캠프에 참여한 영양중 권윤오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 평소 영재수업에서 체험하지 못한 드론, 오토마타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융합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이학승 영재교육원장은 “영재로서의 재능뿐만 아니라 인성과 리더십을 강조하며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