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보급시범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현장 애로사항 점검

[울진=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2019년도에 추진된 맞춤형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주요 추진상황 점검 및 현장 애로사항, 기술 해결을 위해 관내 시범사업장 현장 중간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중간평가에서는 작물에 대한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업기술 신기술 시범사업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벼 밀묘 생력재배 시범사업과 고설딸기 병해충 자동 방제시범, 참깨재배 및 수확 후 관리기술 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진도를 점검하고 시범사업자로부터 애로사항 청취 등 추진현황을 점검 공유했다.

신기술보급 사업은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시범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사업대상자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단계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근농가의 파급성 등 실적을 평가해 우수 사업에 대한 예산 확대 편성 등 사업성과를 높이고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강화하고자 매주 화요일, 목요일을 일제출장의 날로 지정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를 적극 홍보하는 등 영농시기별로 정보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중심 맞춤형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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