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케빈리 해외연수 마쳐

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파티, 공간플라워, 플로리스트, 이벤트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교육그룹인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플로리스트 공간플라워연출과정이 세계적인 플로리스트이자 이벤트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KBS 글로벌 성공시대의 주인공 캐빈리와 함께 미국 LA 라프리미어 공간플라워 파티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만의 독점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꽃꽂이와 인테리어를 넘어서 플라워 연출, 조경, 가드닝, F&B컨설팅, 전시디스플레이, 이벤트 공간연출, 매장인테리어 등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분야에서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미국 내에서 3주 동안 진행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미국 문화의 이해와 트랜드 변화에 민감한 상류층의 초호화 웨딩 이벤트도 실제 경험해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현장실습은 미국 내에서 보기 드문 200억상당의 초대형 럭셔리 웨딩 리셉션으로 파티 꽃장식비용만 무려 50억 이상이 소요됐다. 학생들은 헐리우드 여배우 '줄리아로버츠' 주연의 영화 “프리티우먼”의 배경 장소였던 비버리힐즈 윌셔 포시즌 호텔에서 호텔 입구부터 천장에 이르기까지 비어있던 공간을 꽃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이벤트를 직접 연출했다.

호텔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던 카펫을 걷고 파티 콘셉트에 맞는 화이트 카펫으로 전부 교체했으며 500평 연회공간을 화려한 꽃들과 각종 소품, 가구, 테이블 세팅 등 미국 내 플로리스트, 파티플래너 전문 인력 30여명과 함께 공간을 하나씩 채워나갔다.

LOY문화예술 전문학교 학생들은 눈앞에 펼쳐진 엄청난 결과물을 보고 국내를 넘어 세계 속에서 활약하는 플로리스트, 공간연출가가 되고 싶다고 자신의 포부를 직접 밝히기도 했다.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공간플라워연출과정은 세계 최고의 이벤트 플라워그룹인 미국 라프리미어 대표 캐빈리 교수가 자문하고 국내 1호 파티 이벤트디자이너 정지수 박사가 직접 교육 과정을 설계해 선진국의 트랜디한 프로그램을 그대로 도입한 현장 형 실습교육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최근 우리나라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유명 화예 작가인 이정섭교수를 비롯한 최고의 교수들을 영입해 화제가 됐다.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공간플라워연출과정과 리빙인테리어과정(2년제 전문학사학위)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가능하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