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접수

제7회 국립자연휴양림 포토에세이 공모전 <자료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숲의 보물을 찾아, 국립자연휴양림으로’라는 주제로 제7회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포토에세이 공모전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은 국민이 국립자연휴양림의 특징과 장점 등을 글과 사진을 통해 표현하는 국민 참여 홍보 행사다.

공모 분야는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글과 사진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 외의 장소에 관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글은 공모자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국립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자연환경, 편리한 시설, 유익한 체험프로그램 등에 관한 A4 용지 2장 분량의 자유 글로, 1인 2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글과 함께 제출해야 하는 사진은 2019년 1월 이후 촬영한 국립자연휴양림 사진으로, 디지털 원본 5매 이상이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글, 사진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다.

출품한 작품은 홍보 활용성, 작품성, 창의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50만원), 우수상 2점(각 20만원), 장려상 3점(각 10만원), 아차상 10점(문화상품권 각 3만원권) 등 총 16점을 시상한다.

심사결과는 12월6일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국립자연휴양림 홍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입상에도 도전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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