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대덕HTS(주)와 68억원 규모의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 투자유치 협약식

대덕HTS㈜(대표 한준석)는 2001년 9월에 설립해 양산시 하북면에서 자동차용 금속 압형 제품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산시 석계2일반산업단지내 위치한 투자사업장에 추가로 공장을 증설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양산시와의 투자협약으로 대덕HTS㈜는 2020년 12월까지 68억원을 투자해 2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하여 일자리 창출하여 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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