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200여명 참석 가운데 지난 26일 개청

동탄5동 개청식 부대행사로 진행된 전통혼례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통탄5동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는 시장,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개청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화성시 동탄영천로 84번지에서 청사 이전을 알리고, 신청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27일부터 2019년 5월14일까지(17개월간)공사 기간이 소요됐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대지 2437㎡, 건물 연면적 3102㎡)이다.

관할 행정구역은 영천동, 중동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탄5동은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첨단지식산업단지가 들어서고, 트램도 운행될 예정인 만큼 타 도시 어느 지역보다 생동감 있고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가 구심점이자 소통창구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