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BIOTITC은 8월31일 BIA 1·2급 자격교육 및 검정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서강대 BIOTITC>

[환경일보] 서강대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사업단(BIOTITC 단장, 박경수 교수)은 오는 8월 31일(토) 제6회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2급, 제7회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1급 자격검정을 실시하고 이에 대비한 교육을 사전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BIA, Biotech Investment Analyst)는 바이오 기업이 보유한 기술가치의 잠재력을 예측해 투자를 수행하는 전문가로 1급과 2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1급과 2급의 필기과목으로는 바이오기술 이해, 바이오 성과분석, 바이오기술 투자 3과목이며, 1급은 실기시험을 포함한다.

박경수 단장은 “고령화 대비 질병 극복, 안전한 먹거리, 쾌적한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현 시점에서 인류의 복지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 가능토록 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바이오산업은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BIA) 자격검정은 바이오 관련 전공인 및 기업인에게 매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인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7회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BIA) 자격검정 시행일정 안내 <자료제공=서강대 BIOTITC>

자격검정에 앞서 시험대비 교육과정을 5일 동안 운영하며, 대학(원)생은 교육비를 면제하고 일반인만 교육비를 부담토록 했다. 자세한 자격검정/교육의 일정 및 신청은 서강대학교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와 서강대학교 부설자격검정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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