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스크린광고 활용한 특별한 기부문화 선도하는 엠허브
광고주 명의 후원금전달 더해 기부처 선택하는 참여형 나눔프로젝트

엠허브 추성호 대표이사(왼쪽)가 김진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과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제공>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미디어 전문대행사 엠허브(대표이사 추성호)는 7월29일 1%나눔프로젝트 사회공헌 협약을 가졌다.

1%나눔프로젝트는 엠허브가 보유하고 있는 롯데시네마 스크린 광고매체에 1억원 이상의 광고 집행 시 광고 금액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광고주의 명의로 후원금이 전달될 뿐 아니라 광고주가 기부처를 선택함에 따라 기부 문화에 직접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1%나눔프로젝트 파트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으로 총 3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파트너로 수행할 예정이다.

추성호 엠허브 대표이사는 “광고는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하는 데 큰 발돋움이 됐으나, 경제성장을 이룩한 이면에는 취약계층이라는 어두운 그림자도 생겼다. 소득주도 성장정책 못지 않게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기부문화에 기여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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