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곡휴게소 업무협약식 <사진제공=벌곡휴게소>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한국도로공사 벌곡(대전방향)휴게소는 지난 26일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와 화장실 공간나눔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벌곡휴게소는 오는 8월부터 화장실 유휴 공간을 제공해 다사랑공동체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환아의료비 지원 및 화장실 문화 개선을 위한 계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벌곡휴게소(소장 김선호)는 "이번 공간나눔 기부 캠페인 동참을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어려운 현실에 힘들어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이 스스로 일어설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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