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개인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으로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들의 활발한 사회활동 등 자아실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2019년 하반기 여성회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여성회관 아카데미 강좌 수강은 만18세 이상으로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지역주민이라면 고성군으로 거주신고 된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8월 9일까지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군 여성회관을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하반기 교육은 오는 8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4개월 과정이며, 기술 및 취미교육으로 한식 조리기능사(주/야), 제과기능사, 홈카페 마스터과정(주/야), 홈패션(주/야), 퀼트·자수·매듭, 캘리그라피(주/야), 힐링플라워 원예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건강교육으로는 필라테스(중급/초급), 해피요가(주/야), 다이어트댄스(주/야) 및 장애인 요가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수강료는 접수 시 4만원(4개월분)을 현금 선납해야 하며,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본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장애인 교육수강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 “능력개발과 자신감 부여로 지역주민들의 취업기회 확대 및 사회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주민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교육강의는 타인 명의로 수강할 수 없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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