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희망·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양산시청

희망·내일키움통장은 2010년 4월 이래 정부에서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Ⅰ,Ⅱ 및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4종의 유형이 있으며,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통장 가입 후부터 만기까지 약 3년 간 각 통장별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가입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Ⅰ 및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가입자를 모집하며,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가입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양산시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모집 결과,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Ⅱ는 지원이 마감되었으며, 하반기 희망키움통장Ⅰ 10가구, 내일키움통장 10가구, 청년희망키움통장 30가구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심사 후 8월 19일 이내 지원대상자 선정 후 개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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