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등 처리

제288회 정례회 본회의 <사진제공=동대문구청>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30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지난 7월26일부터 7월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26일에는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제289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하였다. 

임시회 둘째날인 29일에는 14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태인)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이의안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9년도 2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남궁 역)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장애등급제 개편에 따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구립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으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운영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을 원안채택했다.

회기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상정에 앞서 이영남 의원(제기, 청량리동)의 동북선 도시철도사업 관련 정거장 출입구 및 지하주차장 설치 방안 마련 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상임위원회 의결안에 따라 처리하고 산회했다.

김창규 의장은 “금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조례 등을 다뤘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한 향후 대책 마련과 건의사항의 수용 여부를 세심히 살핌으로써 행정사무감사 시 고생한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의미있는 회기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