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 접수

고용노동부는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 특히, 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일․생활균형 모범적 실천, 청년고용 확대 등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데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한다는 계획이다.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고용노동부는 8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2019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각계각층에서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수여해왔다.

'2019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앞장서서 개선하는 등 일자리창출에 공이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한다.

특히,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 균형 실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년고용 확대(해외진출)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선 개인과 단체가 정부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2019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을 받기 원하는 개인과 단체는 지방고용노동관서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 공적 조서 등의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유공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국민은 누구나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일자리창출에 공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추천할 수 있다.

신청 및 추천 접수 이후에 공개검증(10월)과 공적심사(11월) 등의 절차를 거쳐 정부포상 대상자를 결정하고 올해 12월에 2019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김영중 노동시장정책관은 “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년고용 확대 등으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찾아 정부포상을 수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