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청정한 매립지 환경 조성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환경감시(소통)단을 선발, 발대식을 갖고 8월1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후각테스트 및 안전교육 등을 거쳐 선발된 19명의 단원들은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공사 직원들과 함께 환경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매립지 악취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진단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박용신 자원사업본부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정 매립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공사와 지역주민간의 원활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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