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과 상호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시장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스카이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대표이사 박동기)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잠실 롯데월드 웰빙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테마파크라는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서울관광재단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해 전체 관광시장의 균형있고 지속적인 발전을 해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와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협의 내용으로는 ▷디스커버 서울패스 및 서울체험관광상품 판매 확대 ▷서울스카이 문화관광해설사 투어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상호 지원 ▷상호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 양사 대표이사 및 협약식 참석자들은 서울스카이를 관람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스카이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서 한층 더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고이자 세계 4위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서울의 전경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형상화한 전시물, 미디어아트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연간 약 1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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