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부터 정책추진계획·주요과제·역량강화 등 구성

'숲 속의 대한민국' 행사 이미지 <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은 8월1일부터 산림청의 국정과제 및 산림정책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한 사이버학습 콘텐츠 ‘숲 속의 대한민국’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숲 속의 대한민국’은 국토의 63%인 산림을 가치 있게 활용해 주요 국정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 수립한 산림정책 마스터플랜(2018∼2022)이다.

'숲 속의 대한민국' 관련 이미지 <사진제공=산림청>

콘텐츠는  ▷‘숲 속의 대한민국’의 추진계획  ▷3대 핵심공간(국토, 산촌, 도시) 전략 및 11대 주요과제  ▷시민역량 강화  ▷실행방안과 기대효과 등 모두 6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시간은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산림교육원은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공직자를 우선 대상으로 사이버학습을 운영하고, 향후 일반 국민에게도 사이버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만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분야 종사자들이 산림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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