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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기온‧강수량 지역별 차이 커평균기온 24.8℃, 강수량 217.2㎜… 작년보다 2℃ 낮고 강수량 44.9㎜ 많아

[환경일보] 올해 7월은 기온변화 크고, 중부와 남부지방간 큰 기온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전국 평균기온은 24.8℃로 평년(24.5±0.5℃)과 비슷했으나, 작년(26.8℃) 대비 2℃ 낮았다.

초·후반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나 중반에는 평년보다 낮은 날들이 많아 평년과 비슷했다. 중반까지 장마전선이 주로 남해상에 위치하면서 중부와 남부의 지역차가 컸다.

7월 중반 이후 낮은 기온을 보인 것은 8~18일 찬 공기를 동반한 상층(약 5.5㎞ 상공) 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는 가운데 티벳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부근으로 확장하지 못했으며, 장마전선과 소나기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거나 구름 낀 날이 많았기 때문이다.

또한 7월 6~9일에는 동풍 효과(푄)로 인해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았으며, 17~20일에는 장마전선이 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영향을 주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중부는 높았고 남부지방은 낮았다.

7월의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3.3일로 동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 발생했다. 평년(3.9일) 보다 0.6일 적었고, 작년(15.5일) 대비 12.2일 적었다.

7월 8~18일 (왼쪽) 500hPa(약 5.5km 상공) 평균고도선과 850hPa(약 1.5km 상공) 기온편차(채색), 평균기온 편차 분포도(℃), (오른쪽) 평균기온 편차 분포도(℃) ※ 빨강/파랑 채색: 평년보다 높/낮은 온도. <자료제공=기상청>

7월의 전국 평균 열대야일수는 4.6일로 평년(2.3일)보다 2.3일 많았으며, 작년(7.8일) 대비 3.2일 적었다.

중반까지 상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자주 유입돼 열대야 발생이 적었지만, 후반에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온난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발생했다.

참고로 1973년 이래 7월 전국 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해는 1994년으로 최고기온 33.3℃, 평균기온 28℃, 최저기온 23.6℃, 폭염일수 18.3일, 열대야일수 8.9일을 기록했다.

7월 전국 강수량은 상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소나기가 잦은 가운데 장마전선과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을 받아 217.2㎜로 작년(172.3㎜) 대비 많았으나 평년(240.4∼295.9㎜)보다 적었다.

7월 중반까지 장마전선이 우리나라 남쪽에 머물면서 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영향을 주면서,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7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다.

7한편 월에 4개의 태풍(제4호 문, 제5호 다나스, 제6호 나리, 제7호 위파)이 발생했으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1개(제5호 다나스(DANAS))였다.

제5호 태풍 ‘다나스’는 제주도 서쪽해상으로 북상해 진도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면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돼 7월 19~21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렸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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