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하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하여 지역의 우수 인력을 대상으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전형 및 체력검정을 통하여 8월 20일까지 최종 선발을 완료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지역거주자로서, 참여자 모집공고는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워크넷(www.work.go.kr) 등 채용정보와 강릉시청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조기 선발·운영으로 년중으로 확대되고 규모가 대형화하는 산불 등 산림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나갈 것이며, 평소 산림에 관심이 높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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