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평가는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되는 섬김행정 실천

[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정책 및 사업에 대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시민 시정평가단을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정평가단은 시정에 대한 시민 평가로 객관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행정 서비스를 극대화하고자 2015년 10월 제1기를 시작으로 발족되어 금번 제3기에 새롭게 활동할 시정평가단(임기2년, 연임가능) 민원·행정, 건설·교통, 복지·문화, 농촌·환경, 보건·의료 5개 분과 60여명의 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3년 이상 거주한 자로 시민 시정평가단 참여 희망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청홈페이지,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시청 감사실 평가팀)로 제출하면 된다.

영주시민으로 구성되는 시민 시정평가단은 영주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시책 및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추진과정과 결과에 대해 점검하고 평가하는 시민 참여제도다. 시민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시민이 주인 되는 섬김 행정을 실천함으로써 평가결과는 시책에 관한 제언 및 건의 등의 방식으로 시정에 환류하게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새롭게 구성되는 시민 시정평가단(3기) 모집에 참신하고 유능한 우리지역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시정평가단에 많이 지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더 큰 영주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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