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내면 노인일자리 폭염예방 안전교육 모습

[여주=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북내면(면장 유준희)은 지난 8월 5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혹서기에 대비해 노인일자리 활동시간을 조정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내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기존 3시간씩 운영하던 것을 7월과 8월 무더위에는 2시간으로 근무시간을 단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피해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응요령 및 온열질환 발병 시 응급조치 등 혹서기 대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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