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3일까지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 운영

유묘이식 자원봉사 활동 <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산림청은 2020년 5월 준공예정인 국립세종수목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국민생각함’을 운영한다.

국민생각함은 국민이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행정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가 개발한 온라인 소통 플랫폼이다.

수목원 운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국민생각함 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회연결망서비스에 접속해 자발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제안하면 된다.

산림청은 국민생각함에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국립세종수목원 운영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원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은 “성공적인 수목원 조성을 위해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 제안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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