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비롯 3개국 수출 임박··· 올 하반기 히트 예감

스피니 '돈워리 트러블에센스'가 출시 두달만에 러시아를 비롯 3개국에 수출한다.  <사진제공 = 더마캠프>

[환경일보] 이광수 기자 = 스피니 '돈워리 트러블에센스'가 출시 두달 만에 국내를 비롯 해외서도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스피니 '돈워리 트러블에센스(이하 스피니 돈워리)’는 뾰루지가 빠른 반응을 보이며 진정되는 효과에 자신감을 얻어 더마캠프 이동원 대표가 여드름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낸 제품이다.  

스피니 돈워리는 사춘기 여드름과 생리시 또는 화장품 사용 후 자주 생기는 뾰루지나 여름철 지성피부들이 겪어야 하는 피부트러블에 제격이다. 제품을 바른 후 피부가 투영해지는 화이트닝(미백) 기능까지 있어 사용자가 여성에서 남성으로 까지 수요자가 점점 확대 되가고 있다.

국내 의료용품 수출회사에 다니고 있는 마디나(여30세, 카자흐스탄)는 지난 6월 남편이 선물해준 스피니 돈워리를 받아 사용해 보고 깜짝 놀랐다. 마디나는 원래 피부가 칙칙하고, 유분이 많아 뾰루지가 잘 생기는 피부타입이라 항상 유분과 수분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었다.

그는 “스피니 돈워리를 사용하고 다음날 아침 거울을 보며 매끈하고 뽀얀 얼굴로 변해 있는 자신의 얼굴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과 동남아시아 사람들의 피부가 생각보다 상당히 기름지고, 뾰루지가 심해 피부트러블로 인한 고민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피부트러블에 효과가 좋은 제품이 있다면 찾아달라는 주문을 수년간 받아왔지만 이렇다 할 제품을 찾지 못했었다”고 덧붙였다.

스피니에 따르면 여드름, 피부트러블 전용제품 '돈 워리 트러블에센스'는 오발리신과 프로폴리스 추출물, 알란토인, 호장근뿌리 추출물, 병풀 추출물, 티트리잎 오일, 콩 발효물에서 추출한 바이오펩톤 등이 첨가돼 항박테리아, 황산화, 항염증, 보습 및 피부진정 효능을 갖췄다고 밝혔다.

또한 돈 워리는 여드름이 생길 때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고 진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미백기능까지 갖춰 매끈하고 밝은 피부를 관리,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스피니 측은 전했다.

스피니 브랜드사 (주)더마캠프 이동원 대표(이학박사)는 "사춘기에 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인 여드름은 피부에서 오일 분비가 증가하고 얼굴과 신체에 다양한 병변을 일으킨다"며 "돈 워리 트러블에센스는 A 대학교에서 오랜기간의 연구와 실험끝에 개발해낸 여드름 트러블 전용 화장품이며, 예민한 사춘기 남·녀나 화장 트러블 또는 군인들 야외 훈련시 위장크림을 바른 후 피부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발라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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