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한 해외산림자원 사전환경조사 지원

한국임업진흥원 전경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8월19일까지 해외산림투자의 활성화를 위한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 사업자를 모집한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사업은 기업의 해외산림투자에 필요한 산림환경, 인프라, 투자제도, 물류여건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지원해 원활한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의 안착 및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조림, 목재가공시설 및 단기임산물) 실시를 위한 조사대상지를 확보한 자이며, 정관 또는 법인등기부에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해외산림조사사업 포함)을 목적사업으로 등재한 법인이 대상이다.

지원규모는 약 3200만원 수준으로 조사사업비의 70%이내(기 지원업체 60%)이다.

구길본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은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를 통해 국내의 민간 기업들이 해외산림자원개발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내용 공유를 통해 해외산림사업의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해외산림투자정보서비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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