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속초시가 휴가철을 맞아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1차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1차 합동캠페인은 속초시 환경위생과 및 일자리경제과, 해양수산과 등 부서간 협업으로 우선 계도 차원의 캠페인을 펼쳤다.

주로 항포구를 중심으로 불법 영업행위(호객행위, 바가지요금, 저울 눈속임, 원산지표시 위반 등) 근절을 위한 계도차원의 합동 캠페인으로 사전처분이 아닌 지역주민이나 관광객이 믿고 찾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 부서에서는 “휴가철 호객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8월 19일부터는 2차 지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민원발생 장소에 대하여는 특별사법경찰과 동행하여 위반업소에 대해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개인위생과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다시 찾고 싶은 속초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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