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3일까지 2019 관악 강감찬 축제 연기자 오디션 열어

2019 강감찬축제 연기자 오디션 포스터 <사진제공=관악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19 관악 강감찬축제’의 고려시대 장군 역할을 맡을 연기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26세에서 50세 사이의 남성으로 연기 관련 전공자나 경험자, 간단한 대사나 무예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선발된 연기자는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2019 관악 강감찬축제’에서 퍼레이드 행진과 고려 장군, 군사 등 고려시대 캐릭터를 연기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관악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8월24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합격자에게는 의상, 분장, 출연료(연습시간 포함)가 지원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2019 관악 강감찬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끼와 열정 있는 연기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 관악 강감찬축제 ‘총감독과 함께하는 연기자 오디션’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강감찬 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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