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이월드(대표 김현준)가 전개하는 로맨틱 주얼리 브랜드 클루(clue)가 지난 1일 디즈니와 손을 잡고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디즈니 명언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곰돌이 푸우과 꿀단지, 앨리스와 카드병정 등 디즈니 캐릭터의 모티브들을 클루 특유의 러블리하고 여성스러운 감성으로 녹여내 총 20여종의 주얼리 및 시계, 잡화 제품을 출시했다.

‘Cheering for you’의 주제로 출시된 이번 명언 컬렉션은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인 위니더푸우, 라푼젤, 앨리스, 피터팬을 활용해 캐릭터와 캐릭터의 명대사를 함께 녹여 제품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푸우 목걸이, 앨리스 주얼리 세트, 카드지갑, 시계(백판) 등 주얼리 속에 숨어있는 명언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제품 구입 시 전용 패키지와 명언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푸우의 명언은 ‘휴식’, 앨리스의 명언은 ‘격려’, 라푼젤의 명언은 ‘희망’을 주제로 하며 카드 제작에는 인기 손글씨 작가 ‘펜크래프트’가 참여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거야”, “네가 어느 길로 가던 상관없어” 등 현대인의 마음을 공감하는 디즈니 캐릭터들의 명언들이 담겨있어 책갈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클루 관계자는 “벌써 다섯 번째 디즈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면서 고객들이 디즈니 캐릭터들을 사랑하는 포인트인 위로와 공감에 대해 발견했다”라며 “디즈니 힐링 명언 컬렉션을 통해 현대인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기 위해 제품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디즈니 열쇠 목걸이와 명언 목걸이는 의미를 담아 친구에게도 선물하기 좋아 우정 아이템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월드는 '클루 x 디즈니 명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1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앨리스 실버 목걸이를 1만9900원, 로즈골드 메쉬 시계는 4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전국 52개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클루 공식 카카오 플러스 친구에 새로 도입된 ‘챗봇’기능을 통해 매장별 실시간 재고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