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과 서울 전경 보이는 스카이데크 위에서 요가 프로그램 진행
전문 요가 강사진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강습 후 서울스카이 관람까지

하늘 위 아찔한 요가클래스 <자료제공=롯데월드>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대표이사 박동기)가 오는 14일부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즐기는 요가 클래스 '최고의 아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서울과 한강이 발 밑으로 내려다 보이는 서울스카이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진행한다는 것이다.

스카이데크는 약 500m 상공에서 투명한 유리를 통해 발 밑으로 서울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관람시설이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 스카이데크의 탁 트인 풍경을 조망하며 요가를 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여성 전용 요가 프랜차이즈 '아메리카 요가'와 제휴로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되는 빈야사, 힐링,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강습이 끝난 후에는 서울스카이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일석 이조다. 대한민국 최고 높이 하늘을 배경으로 요가 동작과 함께 나만의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요가 클래스는 8월과 9월에 걸쳐 총 8회 진행되며, 강습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9시40분까지다. 정원은 각 회당 20명(여성 전용)으로, 프로그램 신청은 '아메리카 요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용금액은 서울스카이 입장권, 음료 등을 포함된다. 요가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스카이 SNS와 아메리카 요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고이자 세계 4위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서울의 전경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전망대 미디어 상영관인 '스카이쇼'와 야간 서울의 전경을 프로젝션쇼와 함께 관람하는 '스카이 맵핑쇼'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연간 약 1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시설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