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앱은 시민에게 무료로 공개, 누구나 활용토록 서비스 제공
9월30일까지 서울시 공익성을 담은 모바일 앱 공모, 시민누구나 참여가능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민에게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기 위해 총 상금 2100만원을 걸고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주도의 공공 앱 제작을 통해 서울지역 앱 개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 개발자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9월30일까지 공익성을 담은 작품이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작품을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앱)으로 개발해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은 학력․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팀의 경우 10명 이내) 참여 가능하며 다수의 작품 응모를 할 수 있다.

공모전 출품작은 1차 적합성검토, 2차 전문가평가, 3차 발표 및 최종평가로 진행되며, 외부 모바일 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른 공정한 심사를 통해 으뜸상(1), 열정상(2), 발전상(5), 장려상(10) 등 총 18개 우수작을 선정하여 2019년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으뜸상 500만원, 열정상 각 300만원, 발전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을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전에 당선된 앱 작품은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시민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다.

2015년~2018년 앱 공모전 당선작은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시민들에게 개방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및 이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