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은 9월8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 본선은 9월10일 낙성대공원서 열려

전국노래자랑 국민 mc 송해 <사진제공=관악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13일 우리나라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개최의 취지는 2019. 관악 강감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사전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함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관악구편’ 예선은 9월8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이어 본선은 9월10일 오후 1시, 국민MC 송해와 함께 낙성대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9월10일 공개녹화에는 예선을 거친 15개 팀이 출연해 각자 가진 끼와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관악구민, 관악구 소재 직장인 등 관악구에 연고가 있는 사람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 또는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사전에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들은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관악구민들이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2019. 관악 강감찬축제도 전국노래자랑처럼 관악구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서울시 대표 역사·문화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과 관련된 신청접수 문의는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 또는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관악구는 10월17일 ~ 10월19일까지 3일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2019. 관악 강감찬축제’를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귀주대첩 10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인 만큼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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