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3동 단체장협의회

[수원=환경일보] 유해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단체장협의는 지난 12일 회의실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경제보복 NO’, ‘NO 일본제품’등 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일본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지난 8일 노인회장단의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이날 결의대회에 이어 오는 23일에도 통장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방위협의회 등이 일본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이해련 주민자치위원장은 “일본정부의 보복적인 수출규제를 철회하고 공정무역을 실시할 때까지 정자3동 각 단체에서는 결의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자제를 통해 정자3동 주민들의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장안구 정자3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일본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제공=수원시 장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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