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10월19일 오후 7시 낙성대공원서 본선 무대 열려

강감찬 가요제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관악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19. 관악 강감찬 축제 프로그램 중 ‘강감찬 가요제’ 무대에 오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프로 가수를 제외한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입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등 각 20 ~ 150만원의 상금과 대한가수협회 인증서가 수여된다.  

모집 기간은 10월2일까지며, 관악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10월6일 오후 1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본선은 축제 본 행사 날인 10월19일 오후 7시 낙성대공원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강감찬 가요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관악구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가요제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귀주대첩 1000주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2019. 관악 강감찬 축제'가 성료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수준 높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강감찬 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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